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나눔 실천
상태바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나눔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5.08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어버이 마음 어린이 마음을 담다
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홍, 김혁중)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 30세대와 다자녀 가정의 어린이 20세대를 직접 방문하였고 어르신들께는 5만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5만원권 피자치킨세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계획을 세웠으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4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의결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교육복지사, 복지통장 좋은벗공동방문팀의 추천을 받고 맞춤형복지계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동복지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사업과 어르신의 실제 생일을 찾아 이 달의 주인공으로 모시는 ‘생일 찾아 추억 찾아’ 사업을 2017년 4월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어버이날에는 효나눔 행사를, 연말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꾸러미 나눔 행사 등 연간 일정에 맞게 테마별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평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며 따말 상담원으로도 참여하는 복지통장은 “삼성동은 이웃돕기나 나눔 실천에 있어 참 배려가 돋보인다. 당사자의 자존감과 자율적 선택까지 고려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함께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