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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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활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5.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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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면·기관사회단체 떡과 과일 나누며 훈훈한 정 나눠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고수면 주민센터(면장 정서진)와 기관사회단체는 면내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고수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고수 경로당’ 등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꽃을 달아드리고,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성송면 계당리 신용마을 출신인 재경성송면민회 박판기 회장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고창군에 양말 600세트를 기탁했다. 박판기 회장은 지난해 성송면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에서도 성송면민들에게 양말세트를 전달해 고향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고창군은 기탁 받은 양말 600세트를 14개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청소년에게 전달했다.해리면에서도 모범 경로당(노성사,하련경로당)어르신에게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했다. 고창읍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이 더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독거노인 7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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