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 위(Wee)센터는 5월 4일(목), 5일(금) 이틀 간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진안공업고, 군청 어린이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상담체험 프로그램 ‘친구야~ 내손을 잡아!’를 실시하였다.이번 “친구야~ 내손을 잡아” 찾아가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은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핸드크림을 제작함으로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학생 및 교사들이 서로 함께 손 마사지를 함으로 정서적 친밀감을 느끼고, 공감하는 효과를 갖도록 하였다. 심리검사와 미술활동(만다라, 미로탐색)을 통해 학생들 내면의 심리적 특성을 표현함으로 정서적 이완과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Wee)센터의 다양한 상담 활동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의 위(Wee)센터 활용과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위(Wee)센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및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위기상황 및 학생상담 시 위센터 활용 및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찾아가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은 6월 2일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한차례 더 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