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자 !
상태바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자 !
  • 신하은
  • 승인 2018.05.09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경찰서 부청문관 신하은
어느덧 5월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기가 되어 초등학교 주변에는 삼삼오오 모여 등하교를 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이뿐 아니라 등하교 시간 학교 주변은 자동차와 보행자들이 혼잡해 지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충격에도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월별중 4~6월(32.5%),시간대는 하교시간(14~18시, 51.3%),학년별로 1~2학년(39%)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통사고 유형에 걸맞은 선택과 집중의 교통안전 대책과 함께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차량 운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18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목표와 함께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 절반을 감축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방어보행의 3원칙 지키기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는 등 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며,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으로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하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