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대상별 대학 입시설명회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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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대상별 대학 입시설명회 본격 시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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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 및 특수대학 입시설명회...2019학년도 입학전형

전북도교육청이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 및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13일에는 육, 해, 공사관학교 및 국군 간호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의 입시설명회를 한다.

최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위주 정시모집 선발 비율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있는 가운데 5월 1일 발표된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현 고2)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404명 증가한 8만5,168명으로 선발비율(24.5%)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12일 설명회에서는 많은 학생,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전년도 합격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년도 도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길잡이 및 합격사례 모음집’을 현장에서 보급하여 학생, 학부모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해 입학사정관의 설명을 통해 지역균형선발 및 기회균형, 일반전형의 특징 및 지원 자격과 지원자가 준비할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13일에는 특수대학(육, 해, 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 간호사관학교)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 및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별상담으로 이들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입시에 대한 대학별, 대상별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5월 19일 고1, 2 학생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6월에는 서울 주요대학 및 전북지역 대학들의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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