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통해 공생교육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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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통해 공생교육 펼칠 것”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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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상생과 공생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학생 자치문화의 확산, 진로교육,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현장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면서 “학교협동조합으로 여는 공동체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사회에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70여개의 학교협동조합이 결성돼 있고, 전북에는 전라중학교 생그레 사회적협동조합과 양현고등학교의 사회적협동조합 얌(YHAM)이 활동하고 있다.


황호진 후보는 “학교협동조합은 학생들의 교육이 학교 울타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관계를 통해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다” 면서 “학교협동조합의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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