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악취 감시 활성화를 위한 악취 모니터링요원 모집
익산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민·관 합동 거버넌스 구축 및 악취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해 악취모니터링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00명으로 ▲ 2018년 5월 현재 등록기준지가 익산시로 되어 있고 ▲ 우리시 악취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 중에서 ▲ 산업단지 및 악취발생 지역의 순찰 활동과 휴대폰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익산시는 2016년 30명, 2017년 100명의 악취모니터링 요원을 모집·운영하여 제1산단(어양·영등동) 및 2산단(부송·팔봉동), 춘포·왕궁면, 동산동 지역 등 악취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질적인 악취배출 사업장의 감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악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악취배출사업장 21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18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또한 시는 하절기 야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자로 악취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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