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3회 정기 공연을 갖는다.
‘꽃과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펼쳐질 공연에서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꽃파는 아가씨’등 8곡의 합창곡과 남녀혼성중창단인 ‘칸타레중창단’의 ‘달의 몰락’등 모두 11곡을 선보인다.
한편 시는 최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단원 11명을 새로 선발, 위촉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원들이 꾸준하게 기량을 연마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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