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짜 진짜 좋은친구’ 공연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다문화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인형극 공연은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짜 진짜 좋은친구’라는 소재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매직드로잉보드를 활용한 복화술을 매우 신기해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인형극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주철 센터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포용과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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