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9일 112타격대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의무경찰 힐링의 날’ 행사를 개최, 훈훈한 정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의경어머니회에서 의경들의 군복무 중 애로사항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식사를 준비, 노고를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대원들은 이에 화답,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들 한 분 한 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옥진 어머니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아들 같은 대원들에게 소중한 카네이션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