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LX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이행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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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LX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이행 위한 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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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의 불이익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김제·완주지사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사 적법화 측량을 신청한 축산농가들의 측량신속처리 및 정보교류 등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김창수 조합장은 “협약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이행절차가 간소화되길 바라며 적법화로 인한 축산농가의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김성수 완주지사장은 “많은 축산농가들이 기한 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공사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자체, 지역건축사 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상담센터 운영 및 전문인력배치,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내순회교육, 가축분뇨배출시설 신청서 제출대행, 적법화농가 자금부담 경감을 위한 측량비 약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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