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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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 개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5.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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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 다가오는 행락철을 대비,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순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순창군청 문화관광과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아동을 동반한 다수의 가족단위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 축제장(장류 축제장) 및 유원지(강천산 국립공원) 등 코드아담 시설에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등 실종예방지침 운영 내실화 및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또한 행사 前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미아보호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미아가 발생했을 시 신속히 보호자를 찾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들을 순회 방문하며 지문?사진 등을 등록해놓는 지문 등 사전등록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태형 서장은 “매년 순창 장류축제와 강천산에는 아동을 동반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유동인구가 많아 자칫 방심하면 미아가 발생할 수 있는 바 시설관계자 교육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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