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두부 나눔행사』준비작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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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두부 나눔행사』준비작업 착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5.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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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주민자치위, 서리태 콩 식재 화합과 나눔 행사 시작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주)는 지난 10일 자치위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두부 나눔행사』서리태 콩 식재를 위한 경운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는 광활보건지소 옆 유휴지를 활용하여,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화합과 나눔의 텃밭가꾸기』사업으로 서리태콩을 식재·수확하여 『사랑의 두부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하우스 감자 수확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두부 나눔행사 준비작업을 위하여 많은 위원들이 경운작업이며 기타 작업에 뜻을 같이해 동참하였다.주민자치위는 영양이 풍부한 서리태콩 재배·수확후 두부로 만들어 관내 20개 마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가 한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콩 수확량 증대를 위해 지난 4월초에는 15톤 트럭 13대 분량의 흙으로 복토 작업을 실시해 토질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 콩심기를 비롯하여 친환경농약 살포, 제초작업, 콩 순자르기, 수확 등 일련의 모든 작업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수행할 계획이다.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직접 경운작업에 나선 채건석 광활면장은 감자수확 작업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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