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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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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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의 통장유지와 빈곤의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산형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및 금융·재무설계, 생애설계,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보상과 자활·자립을 위해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하여 3년 후 탈수급시 적립된 적금과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교육·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4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김제시에는 280여명이 희망·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하여 빈곤 탈출을 위해 일과 저축을 병행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참여자 발굴을 통해 가입자를 대폭 확대하여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인센티브 지원과 특화된 금융교육과 복지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자활·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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