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가족관계 성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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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가족관계 성장 프로그램’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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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꿈꾸는 아이들’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하여 ‘가족관계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가족관계 성장 프로그램’은 아동 집단미술 치료 프로그램, 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부모-자녀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총 5회로 진행되며,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아동 집단미술 치료 프로그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욕구를 그림과 만들기를 통하여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짚고, 부모와 자녀가 따뜻하게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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