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 찾아가는 영농현장 행정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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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읍, 찾아가는 영농현장 행정 ‘호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5.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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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읍 행정복지센가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호평받고 있다. 읍은 이달부터 벼 육묘 작업장과 모내기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더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장비 점검, 보관 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없는 영농 활동을 당부했다. 읍 관계자는 “모내기가 끝나는 6월 초순까지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 경영의 어려움과 마을별 민원사항을 청취해 시정과 읍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읍은 정읍의 고품질 브랜드인 단풍미인쌀 재배와 관련, 올해 신태인에서 57농가가 참여해 159ha(정읍시 861ha, 정읍시 20%)의 면적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읍에 따르면 쌀직불제 사업에도 641농가(1,522ha)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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