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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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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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체감염 발생 대비 훈련

국립군산검역소(소장 류강희)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5.8~ 5.18) 해외 감염병 유입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산항을 정기 취항하는 국제여객선 내 “AI 인체감염”의심 증상자 탑승을 가정 한 시나리오 모의훈련으로 해외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검역관의 업무수행 절차 점검 및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훈련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며, 동 훈련에는 해외 입국자 감염병 감시를 위한 유관기관(군산지방해양수산청,군산세관 등 )이 참여하여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역할 점검, 훈련 상황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은 중국 산둥성 석도를 정기 노선으로하는 국제여객선 2척(시다오호, 뉴시다오펄호)이 운항 중에 있으며, 산둥성은 AI
인체감염자 발생이 보고되는 지역으로 여객선을 통한 관내유입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국립군산검역소장(류강희)은 이번 훈련이 감염병 관내유입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검역관 역량강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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