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전북도민 2,671명 참여, 총 84명 수상의 영예 안아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공모전 시상식이 14일 전북교육청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개관 30주년 및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초등학생, 전북도민 2,671명이 참여, 5명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강원찬 학생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와 고창대아초 6학년 김규리 학생의 ‘이젠 혼자가 아니다’가 각각 저·고학년 대상인 교육감상을, 글 부문은 이리팔봉초 6학년 최혜민 학생의 ‘미나의 우리나라’가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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