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인문학을 만나다,‘동문예술장터’개최
상태바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만나다,‘동문예술장터’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1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적 역사성 보완해 매월 인문학 재해석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문화예술의 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토요일 동문거리 일대에서 「동문거리의 영화와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문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동문예술장터는 인문학적 역사성을 보완해 매월 인문학을 재해석한 주제로 개최한다. 역사적으로 동문거리는 많은 예술가들의 공방과 헌책방이 자리 잡았던 문화예술과 인문학의 거리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타 프리마켓과 차별화된 예술장터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개최되는 ‘동문예술장터’에서는 「영화와 인문학」을 주제로 오후 5시부터 동문거리 일대에서 공예ㆍ음악 프리마켓이, 예술창작공간 동문길60에서는 영화음악 LP판 듣기와 영화 체험 존이, 거리 내 유휴공간에서 영화음악 OST 공연 및 동문 아트로드(거리전시), 인문학 토크가 오후 9까지 진행돼‘동문예술장터’를 찾는 시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문예술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063-287-2012) 또는 동문예술거리 홈페이지 (www.dongmun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