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상태바
장수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5.1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부처님 오신날(5.22.)을 맞아 장수군 주요 사찰 내 시설물 안전 및 범죄예방 홍보 등을 위해 사찰·암자(24개소)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수경찰은 1단계(14~15일) 기간에는 전통사찰 내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관내 모든 사찰·암자(24개소)를 방문하여 불전함, 방범용 CCTV, 방범창에 대한 이상유무를 파악해 보완을 권고하고, 사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또 2단계(19~22일) 기간에는 112순찰차별 담당사찰을 지정해 사찰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를 방해하는 소란행위와 사찰기물 손괴등의 사건에 대해서는 긴급 신고로 분류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22일‘부처님 오신 날’당일에는 사찰주변 112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주요 교통혼잡 예상지점에 대한 교통근무를 집중할 계획이다.정재봉 장수경찰서장은“각 사찰과 암자의 문화재·시주함 등에 대한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구역별 순찰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사찰과의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해 범죄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