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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교통사망사고 증가 전북경찰 강력 단속
2018년 05월 16일 (수) 17:49:18 김대수 기자 kds@naver.com

전북도내 주말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최근 주말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노인.보행자.화물차 등 교통안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78명으로 전년 대비 10.3%의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주말 사망사고는 146% 증가로 대폭 늘어나고 있다. 도내 주말 교통사망사고 유형은 개별 항목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사망 유형이 전체의 40.6%, 화물차량으로 인한 사고 37.5%, 보행자 사고 31.3%, 이륜차에 의한 사고 6.3%로 구분된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완산구에서 7명(21.9%)이 사망하여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뒤를 이어 군산시(4명,12.5%), 서해안고속도로(4명, 12.5%)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였다.
도로 종류별로는 고속도로 상 사망자가 5명, 그 외 시.군도 및 지방도 등 일반도로 상 사망자가 27명으로 나타났다.
주말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사고는 고속도로 내 사망자 4명을 제외, 전체의 66.7%가 일반도로 내 사망하였고, 차종은 1톤 포터 트럭으로 인한 사망자가 50%(6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포터 등 소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안전띠 미착용.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와 과적.적재 방법위반 등 사고유발 고(高) 위험 요인행위를 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말 노인 사망자 13명 중 보행 중 사망자가 53.8%(7명)로  주말 전체 사망자 중 보행 사망자 31.3%(10명)보다 22.5% 높은 비율을  보이는 등 노인층이 보행 중 사고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마을회관·노인정 등 노인 주 이용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노인 보행자 사고 영상 및 사례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말 보행 중 사망자 10명 중 60%(6명)가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 이에 따라 교차로 주변 교통경력 배치를 강화하고 교차로 내 신호위반.꼬리물기.통행방법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기계식 단속(캠코더.이동식카메라)을 실시하여 차량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를 보호한다.

전북경찰청 이석현 교통안전계장은 “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말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교통법규 준수 등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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