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동별로 노인보행보조기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지원기준에 적합한 어르신을 선정, 5월 16일 관내 어르신 31분에게 노인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노인보행보조기는 고령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신체활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보행 보조기구로, 거동불편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전라북도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향후 여러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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