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읍 소재 아마떼 카페 착한가게 17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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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 소재 아마떼 카페 착한가게 17호점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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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착한가게 카페 탄생으로 훈훈한 커피향연 계속돼
익산시 함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열)는 17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있는 아마떼 카페(대표 배금애)를 방문해 착한가게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아마떼 카페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식사와 차를 마시며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에 적합 곳이다.
배금애 대표는 “가게의 수익금 일부를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지정기탁금(매월 3만원)으로 함열읍 저소득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기열 위원장은 “한 달 전 천수사우나 카페티팟에 이은 아마떼 카페의 나눔 향기가 함열 전역으로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병진 함열읍장은 “앞으로 아메리카노 향기를 맡으면 착한가게가 먼저 떠오를 것 같다”며 연이은 카페의 착한가게 행보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매달 착한가정, 착한가게(기업, 단체), 1인 1계좌 또는 일시기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되며 후원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연말정산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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