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부식지원 사업 추진
상태바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부식지원 사업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5.1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겹살은 사랑을 싣고’특화사업

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영훈, 공공위원장 임정업)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부식지원으로‘삼겹살은 사랑을 싣고’를 2분기 지사협회의시 심의하여 5월부터 복지사각지대대상자 5세대에게 매월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사랑을 가득 담아 어려운 가정에 삼겹살을 배달하였다.
이번 ‘삼겹살은 사랑을 싣고’지원 사업은 지난해 신풍동 지사협 위원들이 지평선축제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뜻깊게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에게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협의체위원들의 의견이 모여져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삼겹살 구매업체인 김제전통시장에 위치한 모 정육점 사장님께서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으로 매월 5세대에게 돼지고기 1근과 소고기 1근을 무료로 후원해주어 삼겹살과 함께 대상자에게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 살핌에 앞장 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또한“고기를 후원해 주신 정육점 사장님께 좋은 일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