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경찰서장 주재 인권보호 향상 자율토론 개최
상태바
고창서 경찰서장 주재 인권보호 향상 자율토론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5.2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공권력 행사에 따른 인권침해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부처 최초로 인권영향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경찰서장 주재 중심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적인 분위기의 토크 시간을 가졌다.직원들은 인권보호 향상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인권의식 향상,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분위기를 다졌다.부청문관 박원성 경위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10조에 따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재 서장은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식제고를 위해 토론식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경찰의 모든 활동에 인권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