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다중이용시설 실종아동 조기발견 제도(코드아담) 운영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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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다중이용시설 실종아동 조기발견 제도(코드아담) 운영 협의회 개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5.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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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1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찬권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관내 다중이용 시설인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9개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운영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코드아담(code)이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내에서 아동이 사라졌을 경우 관리 주체가 즉시 경보를 발령 후 시설 내 직원들로 하여금 출입구 감시 및 구역별로 시설 내부를 수색함으로써 아동을 찾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 등 실종시 조기 발견을 위한 지침을 설명하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대한논와 다중이용 시설별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사항을 점검과 문제점 도출에 대한 개선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 졌다.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종아동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월드컵경기장 관계자는 간담회 이후 직원들 대상으로 실종아동 접수요령, 발생상황 전파요령, 출입구 감시, 수색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신 덕진경찰 서장은 “다중이용시설관계자와 경찰의 유기적인업무협조가 있어야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신속히 발견 될 수 있다며 관계자 모두가 실동아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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