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등 돌발 해충, 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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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등 돌발 해충, 방제 나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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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증가로 과수 등에 피해 예상
전북도가 농경지와?산림지역에서?피해를?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5월 중순에 산림에서 부화해 인근 농경지로 이동하며, 애벌레들이 모여 생활하는 6월 초순까지 초기 방제작업을 하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이들 해충방제를 원하는 임가나 농가에서는 도, 시군 산림부서나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도 이승복 환경녹지국장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해충들이 산림주변의 가죽나무, 느티나무 등에 많이 기생하면서 인접 과수나무 등에 옮겨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어 산림부서와 농업기술원이 돌발해충(약충기)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기타 문의는 도청(280-3122), 산림환경연구소(290-544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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