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백석초등학교 여름솔찬교실, 지역민들에게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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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백석초등학교 여름솔찬교실, 지역민들에게 인기만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5.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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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의미있는 나눔과 봉사 체험, 학습의 즐거움
김제백석초등학교(교장 이순봉)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년 계절학교‘여름솔찬교실’을 열었다. 전교생 97명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솔찬교실은 재봉, 요리, 목공, 손뜨개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 1박2일 학교 야영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 계발은 물론 긍정적 자존감을 길러주고 공동체의식 배양을 목적으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 해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제작한 평상과 수세미, 접시, 에코백 등 생활용품을 요촌동 흥복마을에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부침개 요리를 대접하는 등 재능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나눔봉사 정신과 공동체의식 함양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동에서도 나눔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아름답고 정감 넘치는 행복도시 김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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