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선수 5명 전북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 사냥
남원시에서는 26일 부터 29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로 테니스, 복싱, 육상, 롤러 등 9개 종목 총 53명의 선수가 지역을 대표하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그 중 사)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초등부 박용수, 이승헌 선수와, 복싱 중등부 최원태, 곽효준, 유재현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모델로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연결점 일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엘리트 선수 육성·발굴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변길주 사무국장에 따르면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국가대표 출신의 우수한 지도자들이 지도하는 엘리트 분야 뿐만 아니라 선수출신 지도자들이 지도하는 생활체육까지 다연령 다수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회원 및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우수한 엘리트 선수 배출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육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2017년 상·하반기 평가에서 부산, 광주 거점스포츠클럽은 제치고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의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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