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문학회, 시상식과 함께 ‘교원문학’ 제3호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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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문학회, 시상식과 함께 ‘교원문학’ 제3호 펴내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5.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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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문학회(회장 장세진)는 지난 19일 전주 초원갈비 연회장에서 제2회교원문학상.전북고교생문학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교원문학’ 제3호 출판기념회를 겸한 이 자리엔 교원문학회원을 비롯한 문인, 학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제2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는 아동문학가 황현택 전 군산신흥초 교장이다. 제2회전북고교생문학대전 수상학생 및 지도교사상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황현택 아동문학가에게는 인물사진이 새겨진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전주공고 2년 유선영과 군산여상 3년 김유림 장원학생 각 30만 원, 진경여고 강해주 지도교사 20만 원 등 16명 수상자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현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었다. 시상식에선 황현택 수상자의 초등학교 제자인 정수희 소프라노가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스승의 날 발행된 ‘교원문학’ 제3호는 제2회교원문학상.전북고교생문학대전 2개의 수상자 특집과 김형중 수필가 등 신입회원, 김계식 시인 등 회원들의 시.수필.동시.동화.평론 등 문학작품을 싣고 있다. 초대석으로 꾸며진 소설은 이은정 소설가가 참여하고 있다. 영화평론가 장세진의 ‘영화산책-뜻밖의 대박 일군 입봉작들’을 통해 ‘범죄도시’.‘청년경찰’.‘꾼’.‘그것만이 내 세상’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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