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왼쪽에 내가 꼭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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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왼쪽에 내가 꼭 있어줄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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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가 제 26회 젊은 연극제 참가작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작가 츠츠미 야스유키, 작 김순영, 연출 정하늘)’이 6월 27일(4시. 7시), 28일(2시)에 대학로 드림시어터 에서 막이 오른다. 뿐만 아니라 6월 8일(7시), 9일(4시, 7시)에 전주대학교 아트홀에서도 막을 올린다. 이번 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 제 26회 젊은 연극제 참가작으로 선보이는 작품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은 2007년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화장터의 풍경을 통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갈림길에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유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화장터에서 연기가 되기 직전의 두 영혼이 이승을 하직하면서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전주공연은 총 3차례로 입장료는 전석 무료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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