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조명탑 설치
상태바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조명탑 설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2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야시간대 과속차량과 신호위반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전주시 삼익수영장교차로와 꽃밭정이사거리, 경복궁교차로, 서학광장교차로에 환한 조명탑이 설치됐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절감을 위해 추진해온 삼익수영장교차로와 꽃밭정이사거리, 경복궁교차로, 서학광장교차로 등 4개 교차로 조명탑 설치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횡단보도 사고가 잦았던 전주지역 주요교차로에는 시민들의 야간통행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등과 가로등만 설치돼있고 교차로 전체를 비추는 조명등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등 교통안전사고 유발 위험이 많았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 등 유발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횡단보도등과 가로등 대신 조도가 높아 야간에도 안전운전을 위한 시야가 충분이 확보되는 시인성이 우수한 18m의 철주를 세워 교차로 전체를 비출 수 있는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조명탑을 설치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