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상태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공연 / 5~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5~11월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신세대 국악인들과 만나는 무형유산 공연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먼저 ▲ 오는 30일에는 한국의 전통 재즈라고 불리는 ‘시나위’ 음악의 미래를 이어가는 <앙상블 시나위>가 그들만의 영혼을 담은 연주로 올해 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 6월 27일은 전통을 기반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해 가족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는 예술단체 이 조선 시대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금강산 여행기를 판소리로 되살린 음악 역사극 ‘환상노정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7월 25일 ▲8월 29일 ▲10월 31일 ▲11월 28일 공연이 꾸려질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젊은 국악인 음악단들이 함께 준비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80-1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무형유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