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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전 망신은 꼴뚜기’라더니
2018년 05월 23일 (수) 15:42:24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도시이미지를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은 범죄율이다. 아울러 교육과 의료,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표로 그 도심의 인심과 경쟁률을 살펴볼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 전국적으로 ‘봉침 여 목사’라는 입에 담기도 힘든 사건이 전주이미지를 흐려놓고 있어 사건의 빠른 진화를 촉구한다.
이 사건은 가짜 여자 목사가 가톨릭 신부와 함께 부부생활을 하면서 아동학대와 불법 모금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 유명 작가까지 끼워들어 전주시의 이미지를 헤치고 있어 시민입장은 불편하다. 유명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명성을 등에 업고 확정되지 않은 보조금 지원문제와 불법봉침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낯부끄럽기 짝이 없을 정도이다.
가짜 여자 목사의 학대가 또 다시 문제로 거론되면서 검찰이 추가 기소했다. 자신이 입양한 어린이를 보육하지 않고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방임했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초고층 복합건물을 지어 랜드 마크로 삼고 도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과거 교육도시로서 양반소리를 들었지만 산업화에 밀리면서 침체됐었다. ‘인심은 곳간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착한행동을 하려해도 배가고프면 뒷집 담을 넘는 법이다. 이번 남북정산회담을 즈음해 전북 쌀의 소비문제가 거론되면서 고무적이다. 남북경제협력차원에서 전북산 쌀이 지원되면 상대적으로 우리 내 농부들이 살 맛 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도시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검찰과 법원의 빠른 판단으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애야겠다.
또한 몰지막한 당사자들의 법에서 정한대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 다시는 이런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자체의 예방적 홍보와 사법당국의 사전행위의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중이 싫으면 떠나면 되지’만 선조부터 내리 살아온 터전을 두고 떠날 수 없기에 리더들의 각오와 분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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