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스쿨팜 즐거운 손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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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스쿨팜 즐거운 손 모내기 체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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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며 협동의 정신을 배워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도시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손도 손 모내기 체험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협동의 정신을 배우느라 바빠지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도시 어린이에게 농업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31일까지 전주·익산·군산 3개시 37개 초교에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23일 모내기는 전주 한옥마을 내 중앙초등학교(교장 김연님)에서 실시했다.고무화분을 활용해 마련된 텃논에서 교사들은 양쪽 끝에서 못줄을 잡고 꼬마농부들은 차례로 줄을 서 3~4개 가닥정도 뭉친 모를 직접 꽂아보는 체험을 가졌다. 유 본부장은“모내기를 통해 심는 즐거움을 느낀 학생들이 앞으로 텃논에서 재밌게 벼도 기르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 농자삼락의 원칙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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