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번영·경제성장, 찬란한 전주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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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번영·경제성장, 찬란한 전주시대 열겠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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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간판시장 김승수 후보, 재선 행보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전주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며 재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후보는 24일 6.13 지방선거의 전주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등록 후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의 전주가 문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였다면 이제는 경제적 위상도 문화 못지않게 키워나가면서 찬란한 전주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김 후보는 △관광경제 △기업경제 △금융산업경제 △농생명산업경제 △사회적경제 등 전주시민들과 함께 5대 분야에서 전주경제의 큰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주한옥마을을 찾는 1000만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과 컨벤션 산업, 문화제조업 등을 아우르는 전주만의 경제모델로 관광경제를 키울 계획이다. 기업경제의 경우,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 등 최근 급성장중인 스포츠 레저산업 분야와 전주가 강점을 지닌 탄소복합재 관련 강소기업을 유치해 토대를 마련한다. 특히, 오는 2019년까지 조성되는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등 첨단기업들을 유치해 더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이에 김승수 후보는 “지금 전주는 청와대와 중앙정부, 국회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인맥과 경험이 축적된 힘 있는 재선시장이 필요하다”라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찬란한 전주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반드시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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