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주거를 위한‘공유주택 추진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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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주거를 위한‘공유주택 추진 포럼’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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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공유주택준비모임 및 공유주택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 독려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완주공유주택준비모임이 함께하는 ‘공유주택 추진 포럼’이 26일 오후 2시부터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포럼 참여는 공유주택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완주 군민 또는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다.이번 포럼은 공유주택, 협동조합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 공급을 확대해 귀농·귀촌인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주시청 주거복지과와 완주군청 사회적경제팀이 참석해 보다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 박흥섭 대표와 전주시 평화동 모두학교 김병희 교장이 진행하며, 지역 사례를 통해 완주군에 공유지를 활용한 공유주택 보급을 제안하는데 타당성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웅지세무대 이재민 교수, 전주대학교 한동숭 교수, 완주군민 신명진씨, 전주시청 주거복지과에서 참가해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도 모색한다.‘공유주택 추진포럼’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전화(063-711-2076, 자치경제팀 공유경제 담당자)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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