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후보등록 25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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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후보등록 25일 마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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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교육감 5명-시장·군수 38명-도의원 62명 등 집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24일 오후 6시를 기해 도선거관리위원회가 도지사·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각각 5명씩 총 10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광역 5대 1을 기록하게 됐다.
기초단체장인 시장 및 군수의 경우 총 38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등록 첫날인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낮은 현황을 보였다.
이 중 부안, 정읍, 군산이 각각 4명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쳐 가장 높은 현황을 나타냈다.
광역의원(도의원)의 경우 총 62명이 등록을 마쳤다. 광역의원 역시 등록 첫날인 탓에 낮은 등록 현황을 보였다.
반면 69개 선거구, 17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경우 등록 첫 날 모두 33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뜨거운 경쟁을 예고 했다.
지역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전주 완산구 34명 ▲덕진구 21명 ▲군산 34명 ▲익산 46명 ▲정읍 32명 ▲남원 30명 ▲김제 28명 등 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현황을 보였다.
이 밖에 ▲완주 18명 ▲진안 11명 ▲무주 12명 ▲장수 12명 ▲임실 10명 ▲순창 12명 ▲고창 13명 ▲부안 19명 등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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