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1:1 코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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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1:1 코칭 시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5.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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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학습형 농촌관광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코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관광 현장코칭에 참여한 마을은 원연장마을, 두원마을, 학동마을이다. 현장코칭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은 함께 마을의 자원을 둘러보며 기존에 진행한 체험을 점검하고 논의를 통해  마을의 고유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든다.
무엇보다 실제로 활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이끌어내고 마을을 방문한 고객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진행자의 역량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을별 맞춤형 현장코칭은 지난 24일 1회차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진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홍보와 시스템 점검을 목표로 한 ‘팸투어’를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코칭을 진행한 담당자는 “현장코칭을 통해 준비된 마을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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