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선 후보 580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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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선 후보 580명 출사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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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평균 2.30대 1 경쟁률 기록… 도지사·교육감 5대 1
전라북도선거  (H위원회는 지난 24~25일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도내 도지사 후보 및 교육감 후보는 5대 1,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14명을 뽑는데 46명이 등록해 3.3대 1, 35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78명이 접수해 2.22대 1, 17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366명이 도전장을 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바른미래당(바), 민주평화당(평), 정의당(정), 민중당(중) 표기
전북도지사는 송하진(민), 신재봉(한), 임정엽(평), 권태홍(정), 이광석(중) 후보 등이 경쟁을 벌인다.
교육감은 이재경, 서거석, 김승환, 황호진, 이미영 후보 등이 대결한다.
전주시장은 김승수(민), 이현웅(평), 오형수(정)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군산시장은 강임준(민), 이근열(한), 진희완(바), 박종서(평), 서동석(무), 김용경(무) 후보가 다자 대결을 펼친다.
익산시장은 김영배(민)·정헌율(평) 후보가, 정읍시장은 유진섭(민), 정도진(평), 한병옥(정), 김용채(무), 강광(무), 이학수(무) 후보가 경쟁한다.
남원시장은 이환주(민), 김영권(바), 강동원(평), 박용섭(무)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김제시장은 박준배(민)·정성주(평) 후보가 경쟁한다.
완주군수는 박성일(민)·박재완(평) 후보가 2파전을 펼친다.
진안군수는 이항로(민), 이충국(평), 박수우(무)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무주군수는 백경태(민)·황인홍(무) 후보가 경쟁한다.
장수군수는 장영수(민), 배한진(무), 이영숙(무), 김창수(무) 후보가 4파전을 벌인다.
임실군수는 전상두(민), 박기봉(무), 심민(무) 후보가 경쟁한다.
순창군수는 황숙주(민), 홍승채(평), 강인형(무) 후보가 경합을 펼친다.
고창군수는 박우정(민)·유기상(평)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부안군수는 권익현(민), 김경민(바), 김상곤(평), 김종규(무)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
후보로 이름을 올린 전북지역 도전자는 모두 580명으로, 평균 2.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5개 지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록에 민주당 후보자만 신청, 이들 가운데 1순위 후보자가 경쟁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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