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상생프로젝트 기필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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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상생프로젝트 기필코 추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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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민선 7기 500만 관광시대 약속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민선 6기 이뤄낸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민선 7기에는 옥정호를 임실군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덱트’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지난 25일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을 위한 섬진강상생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사업과 이행방법, 재원조달 등 구체화된 공약을 내놓으며, 총 사업비 1,540억원에 달하는 옥정호 관광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 후보가 발표한 섬진강 상생 프로젝트의 핵심은 운암면 옥정호 일원에 수변관광도로 개설(10km)과 섬진강 에코뮤지엄, 옥정호 물둘레길 조성, 대한민국 대표 물놀이 습지조성,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등이다.이와 관련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2억원)을 확보했고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280억원)과 물둘레길 조성사업(50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민선 7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특히 옥정호 주변에 탐방로와 억새식재, 교육장 및 관리소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태극물놀이 습지조성(110억원)과 테크 및 산책로와 산악레포츠단지를 조성하는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공약계획을 제시했다.대한민국 상생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촌 방수리부터 덕치면 구담면까지 옥정호의 천혜자원을 관광상품화하는 한편, 산악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숙박시설을 유치해 머물러가는 옥정호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심 후보는 이들 사업의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국비와 균특예산, 도비 등의 비중을 최대한 높이고 군비 부담을 줄여 국가예산 중심의 대형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심 후보는 “옥정호 관광개발 프로젝트는 민선 6기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되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해온 임실군의 핵심사업”이라며“민선 7기에는 수변관광도로를 반드시 개설하고,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대형 관광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심 민 후보는 민선 6기에 16년간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는 한편 옥정호에코뮤지엄사업과 옥정호 물문화 들레길 등 옥정호 관광특구 개발 사업과 더불어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 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 반세기 만에 임실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풀어내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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