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의 제 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행사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난 24일 실시되었다.
이에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는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특별히 이번 제 1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본교의 자랑인 ‘푸른소리 합창단’이 개막식전공연으로 ‘내나라 우리땅’을 불러 관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등의 5개 주제관과 165개의 청소년체험부스가 운영됐고, 댄스·노래·뮤지컬·재즈·락·국악·탈춤·난타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분야를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165개의 부스의 미래존에서는 유일한 초등학교 부스운영 참가팀으로 본교 3S 미래역향 Novel Engineering 체험 부스 운영을 하여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홍석기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체성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이며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