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영선중 차아리 선수, 전국체전 유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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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영선중 차아리 선수, 전국체전 유도 금메달 획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5.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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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유도경기에서 고창 영선중 차아리(3학년) 선수가 여자부 -57kg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차아리 선수는 올해 2018 순천만국가정원컵 유도대회 -57kg 1위, 2018 춘계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57kg 2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여자 유도를 이끌어갈 꿈나무로 평가받고 있다.영선중 유도부 관계자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과 꿈나무 체육지원사업 등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고창 영선중(교장 이윤교) 유도부는 1988년 창단 후 해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유도명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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