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작은도서관, 추억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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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작은도서관, 추억을 만들어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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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호성작은도서관(관장 김혜순)은 25일과 26일 1박2일 과정으로 인근 초등학생 1~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복타러 간 총각 인형극 관람, 소떡소떡 간식 만들기, 책 높이 쌓기 게임, 아침에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서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행사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호성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원어민 영어회화, 원어민 중국어’, ‘책내음 독서 모임’, ‘프랑스 황실자수’, ’행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자체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세대별 맞춤형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김혜순 호성작은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규 호성동장은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통해 도서관이 친구 같은 곳, 재미있는 책으로 가득한 모험의 세계, 추억을 쌓아가는 따뜻한 곳임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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