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그릇, 내가 직접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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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릇, 내가 직접 만들어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5.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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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순창공장, 순창지역 아동들에게 도예체험 기회 제공
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임병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순창지역 아동 50여명, 순창고 네이케어 봉사단 8명과 함께 지난 26일 순창 청소년센터에서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상(주)순창공장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순창 지역 내 초등학교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흙은 만짐으로써 정서에 좋고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자부심과 성취감을 강화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사용할 도자기그릇과 컵을 만드는 시간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김서우(가명, 초4)아동은 나만의 멋진 그릇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는 컵을 만들고 친구들은 밥그릇, 국그릇, 꽃병 등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흙에 물을 묻혀 쌓을 때 마다 모양이 완성되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서 빨리 완성된 컵을 집에서 사용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순창공장에서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15년 동안 순창관내 어린이를 모집해 청정원 어린이회 운영과 각종 지원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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