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청소년교류' 2차대표단 4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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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청소년교류' 2차대표단 45명 모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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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의식 함양, 국제적 역량 강화 위해 매년 시행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18년 국가간 청소년교류' 2차 대표단을 29일부터 6월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8일 여가부에 따르면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청소년은 각 1개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문화체험, 홈스테이(가정체험), 주요 기관 방문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이다.

파견 국가는 브루나이, 슬로바키아, 베트남, 카타르, 불가리아 등 5개국이다. 이 가운데 슬로바키아는 지난해 한-슬로바키아 업무협약(MOU) 신규 체결 후 첫 교류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대한민국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각국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국가의 경우 상대국 요청에 의해 선발조건이 상이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한다. 경비는 체재비 일체와 왕복항공료의 20% 이상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농어촌 청소년, 장애인, 북한이탈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법정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은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http://iye.youth.go.kr)를 통해 6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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