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펼쳐진 건축학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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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펼쳐진 건축학의 이야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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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문독서아카데미, 윤의식 순천향대학교 교수 초청 강연

완주군에 건축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완주군은 윤의식 순천향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2018년 완주군 인문독서아카데미 일환으로 ‘도시의 고향 골목길, 도시의 거실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강연은 ‘도시의 고향 골목길’을 주제로 도시의 끝없는 팽창 욕구가 인간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사라져 가는 골목길로 바로 보는 도시 이야기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내달 5일에는 ‘도시의 거실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에는 도시 재생의 거점으로 세계적으로 도서관을 많이 건립하고 있는 현상을 이야기하고, 도서관이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말한다.

또한 도서관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와 어린이 도서관 공간설계 과정과 시민들이 꿈꾸는 도서관을 함께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 참가 희망자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 전화(063-290-2659)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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