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도 '이달의 으뜸도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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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도 '이달의 으뜸도정상'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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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년부터 3년 연속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군산의료원이 전북도로부터 '이달(5월)의 으뜸도정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이 상은 도정 현안을 힘 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월 업무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격려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군산의료원은 2014년 1월 도 직영으로 전환 후 민선 6기와 함께 하면서 최우선으로 정부 정책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11월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100병상과 2015년 12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의료기관 26병상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 결과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및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가등급' 등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우뚝 섰다.

  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은 "올해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국고지원 사업에서 시설 29억8000만원과 의료장비 38억원(혈관조영촬영술기, MRI 등 13종)을 확보해 오는 하반기부터 혈관조영술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상은 민선 6기 동안 공공병원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5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 예방 및 치료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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