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황인홍(사진) 무주군수 후보가 무주군 당면 문제인 인구 유입을 위해 군수 직속 ‘무주 미래준비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 미래준비팀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무주주민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서 각 분야별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황 후보는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현행 무주군 예산의 1.4%인 교육예산을 2%까지 증액하는 조례를 제정하겠다”라며 “청장년의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청장년 신규 취농정책’의 시행으로 귀농 청장년들이 일정기간동안 농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황 후보는 또 “태권도 유단자들의 귀촌마을을 조성해 태권도 관련 종사자들을 태권도원 중심으로 귀촌을 유도하고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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