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소재지 기초생활 거점지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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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소재지 기초생활 거점지역 육성』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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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6개면 소재지 종합정비 추진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농촌지역의 면 소재지를 경제성장 중심추로 만들어가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28일 민선 6기에 활발하게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이어 민선 7기에는 총 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해 6개 면을 대상으로 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기초생활거점지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면 소재지 종합정비 대상지역은 성수면과 관촌면, 신평면, 신덕면, 덕치면, 지사면 등 6개 지역이며,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4년 까지로 지역별로 각각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들 지역을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이 가능한 사회경제적 기능이 집적화된 소재지로 개발, 생산과 소비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인프라와 가로경관 보행로 등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지역의 산업과 주거, 여가, 교통기능 을 강화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면소재지로서 역할을 확고히 굳혀나가겠다는 것.
이미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2015년 임실읍과 청웅면 2곳에 140억 원을 시작으로, 2017년 강진면(60억원)과 2018년 삼계면까지  4개면에 총 사업비 2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확충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거점공간을 만들어 가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후보는“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이어 6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임실군 관내 모든 읍면 지역은  활력 넘치는 농촌지역 성공모델이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사업을 기반으로 민선 7기에 면 소재지를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역으로 적극 발전시켜 농촌의 생활환경에 대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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